외국인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은 이제 다문화 사회라는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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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 따르면 외국인 비중이 인구의 5%를 넘으면 '다인종, 다민족 국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은 약 44만 명으로 서울 인구 21명 중 1명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순입니다. 

 

유학생들은 대부분 유학 후 본국으로 돌아가고, 외국인 근로자들 역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돈을 벌어 본국으로 돈을 보내는 식이라 국내에서 진정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들 외국인이 국내에 정착하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들이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도 있지만, 창업을 하여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있어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오히려 이들이 경험한 다양성과 문화적 차이를 이용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한다면 그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저만 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4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lobal Startup Center)"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 열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통·번역 서비스,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입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는 외국인의 창업 초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행정업무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향후 이들이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비자를 발급하는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도 도입하였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이제는 외국인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음을 인지하고 이미 우리나라에서 체류하고 있는 이들을 이제는 우리가 더 포용하여 함께 발전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https://www.startup-korea.com/

글로벌스타트업센터 - Global Startup Center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는 외국인들이 창업이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창업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아시스(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다이내믹 해 지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자꾸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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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 발표[외국어번역 행정사/공인중개사/법원경매/미국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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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 사회'진입 눈앞[외국어번역 행정사/공인중개사/법원경매/미국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