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청년, 신혼부부, 난임 부부 등 다양한 가정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운영하는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임신 중 지원
임신 중인 여성을 위한 혜택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1.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바우처를 본인 명의 신용(체크) 카드에 지급하는 프로그램.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과 자가용 유류비, 철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 24 및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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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 의료비 지원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의 산전 검진비를 지원한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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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운영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곳으로, 서대문 연대동문길 113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상담 신청은 24시간 상담 창구(1551-1099) 또는 카카오톡 채널(위기임산부 상담지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대동문길 113 지하 1층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는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따른 지역상담기관(전국 16개소)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국의 위기임산부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대표번호(☎1308)로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상담기관과 연결돼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다.
4. 임산부 모바일 앱 카드 도입
서울지갑 앱에서 발급받아 산모 수첩 없이 임산부임을 인증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문화 행사 우선 입장 등의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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