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 and the world around me31 임신부터 출산까지 맞춤형 지원 - 임신 준비 지원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청년, 신혼부부, 난임 부부 등 다양한 가정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운영하는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임신 준비 지원 임신은 아이가 생신 순간부터가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 난임과 불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임신 전 건강을 점검하고 난임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혜택을 기억하자. 1. 난임부부지원 서울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비용을 출산당 25회까지(2024년 11월 1일부터) 지원한다.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최대 3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 포함된다. 신청.. 2024. 12. 4. 미움받을 용기 나는 시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다. 시댁은 가족 간의 유대가 전혀 없다.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시부모를 매일 보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대화가 일절 없다. 마주하면 묵례로 대체한다. 남편은 시아버지와 마주하지 않기 위해 그가 집에 있는 시간이나 자기 전에는 집에 오지 않는다. 시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말을 걸어보지만 남편은 이에 별 대응하지 않는다. 결혼하지 않은 고모는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지 2년이 넘었다. 연락이 정말 끊긴 지는 2년이 넘었지만 이미 그전부터 1년에 얼굴 한 번 볼까 말까였다. 같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연락처도 바꿔서 집을 찾아가지 않으면 연락도 안 된다. 사실 그 사이 이사를 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시댁 가족들은 서로 남처럼 살아간다. 이들.. 2024. 12. 1. 40대 중반 노안이 온 것 같다 나는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다루는 시간이 많다. 요즘은 컴퓨터가 아니어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사는 이들이 많으니 눈 건강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환경이다. 나의 하루 평균 컴퓨터 사용 시간은 5~6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 여기에 중간중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그러니 내 눈이 피곤한 것은 당연하다. 언제부터인가 시력이 흐릿해 졌다. 작년부터인가는 스마트폰의 글자 크기를 모두 중간이상의 큰 글자로 변경했다. 눈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근데 몇 달 전부터는 거울 앞에서 내 눈을 바라볼 때 흐릿하게 보인다. 뭔가 초점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특히 흐린 날과 저녁에 더 심하다. 저녁에는 빛 번짐 현상도 있다. 난 늘 눈이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장애인 중에서도 시각 장애인이.. 2024. 11. 30. 싸가지 없는 며느리가 본 시부모 나는 2006년에 결혼하여 딸, 아들을 두 살 터울로 출산한 결혼 18년 차 중년의 여성이다. 남편을 만난 것은 대학교 1학년 말로 그를 알고 산 시간이 25년이 넘는다. 우리는 연애결혼을 했고, 7년간 연애를 했기에 난 결혼이란 결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남편은 결혼 초부터 시어머니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마음(obedience)이 있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그 문제로 많이 다투었다. 늘 제3자가 우리 결정에 관여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지금은 남보다도 못 한 관계로 그렇게 지낸다. 남편과 시아버지는 원래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시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이단종교를 믿는 자로 종교문제로 남편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내 문제가 많았다. 시부모는 남편.. 2024. 11. 29. 나의 2024 :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매일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한다. 그러고 나면 뭔가 생각이 정리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블완(오늘 블로그 완료) 챌린지 기간 21일 동안 매일같이 글을 쓰면서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도전인지 새삼 느꼈다. 오블완 주제 중에 하나가 [나의 2024: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이었다. 꽤 괜찮은 주제이다. 그래서 나도 한 번 이 주제로 나의 2024년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사실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면서 사진, 동영상을 찍는 일이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사진을 필요이상으로 찍기도 하지만 반대로 언제나 찍을 수 있기에 또 잘 안 찍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핸드폰 갤러리는 사진으로 넘쳐난다. 일상의 기록이 이미지화 되었기에 사진을 보고서 언제 무슨 일이 있었.. 2024. 11. 29. 유니클로 브랜드 탄생 40주년 감사제 유니클로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11.22.~11.28. 유니클로는 감사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그 마지막 날이다. 구매 금액이 70,000만 원 이상이면 사은품으로 reusable bag을 주고 100,000원 이상이면 텀블러도 함께 준다. 이 사은품은 매일 100개 선착순 한정이다. 그래서 오픈런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이왕 사는 것 사은품도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나도 행사 기간 내 유니클로 매장을 3번 정도 방문한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거나 사은품 행사가 종료되어 다시 찾은 횟수까지 더하면 그 정도 된다. 다행히 나의 생활 동선에서 유니클로 매장은 가까이에 있다. 유니클로에서 감사제를 할 때 마다 난 매장에 들러 얼마나 감사해하는지 확인을 한다. 나름 감사하.. 2024. 11. 28. 이전 1 2 3 4 ··· 6 다음